"역내 문제 해결할 진짜 기회 조성"
마리아 자카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한반도 정세를 관리하기 위한 협상 프로세스가 긍정적 추이를 보이고 있다며 러시아는 이 같은 분위기가 유지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자카로바 대변인은 "우리는 협상이 상호 존중에 기반하고 있는 만큼 지난 몇 개월간 나타난 긍정적인 동향이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관련국들이 앞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 후퇴는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카로바 대변인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협상들이 역내 문제를 해결할 진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역내 문제는 일부 서구 국가들이 자신들 만의 방식으로 일을 하려고 해 발생했다. 지난 수십 년간 상황이 악화되기만 했다"며 "이제 러시아와 중국이 제안한 기틀에 따라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진짜 기회가 생겼다"고 주장했다.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사상 최초의 북미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계 구축을 위합 협상이 계속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9월 중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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