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아줌마들 사이에 인기최고

기사등록 2018/08/06 10:15:56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꾸준히 햇살을 받고 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5일 밤 9시 방송한 '미스터 션샤인' 제10회 시청률은 전국 12.9%, 수도권 14.6%를 기록했다.

비지상파 프로그램 가운데 이날 시청률 1위에 올랐다. 

 40대 여성 18.6%, 50대 여성 12.1% 등 중장년 여성들 사이에서 특히 주목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고애신'(김태리)이 계급 사회를 지적한 '유진 초이'(이병헌)의 질문에 번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은 자신이 천민 출신이라는 고백을 들은 애신이 작별 인사를 전하자 또 조선에서 달아나기로 해 시청자들의 애를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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