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미 제재 맞서 단합" 국민에 감사…미 제품 구매 신중 고려 촉구
철강이 대부분인 일부 미국 제품들에 대해서는 미국이 지난 5월 캐나다산 철강에 부과한 것과 같은 25%의 관세가 부과됐으며 토마토 케찹이나 피자, 식기세척기용 세제, 잔디깎이 기계와 같은 다른 제품드레 대해서는 미국이 캐나다산 알루미늄에 부과한 것과 같은 10%의 관세가 부과되기 시작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온타리오주 리밍턴에서 연설을 통해 캐나다 국민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제재에 맞서 하나로 단합해 싸워주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트뤼도 총리는 또 미국 제품을 구매할 것인지를 신중히 고려해 선택해 달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이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선언함으로써 캐나다와 다른 미 동맹국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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