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 사천시의회 의원 정수 12명 중 5명의 여성 후보자가 당선됐다.
18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사천시의원 선거에서 지역의원으로 출마한 3명의 여성 후보자와 비례대표 2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이 당선됐다. 역대 가장 많은 여성이 의정활동에 나서게 됐다.
사천시의회 사천가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애 의원과 자유한국당 구정화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또 라선거구에 첫 도전장을 내민 한국당 김경숙 전 경남도의회 의원이 당선되면서 지역구 여성의원만 3명이 당선됐다.
여기에 민주당 김행원, 한국당 김여경 후보가 각각 비례대표로 의원 배지를 달게 되면서 사천시의회 12명의 의원 중 5명이 여성의원이다.
사천시의회는 첫 기초의원을 뽑은 1대부터 4대까지는 여성의원이 한 명도 없었다.
그러다가 지난 제5대에 김유자·이정희 의원이 비례대표로 첫 입성한 이후 제6대 조성자·여명순 의원이 비례대표로 활동했다.
제7대에는 구정화 의원이 처음으로 지역구 의원에 당선됐고, 김영애·정지선 의원이 비례대표로 입성해 3명의 여성의원이 활동했다
지역구 재선의원에 당선된 김영애 의원은 “여성들이 동등한 지위에서 함께 일하는 사회이기 때문에 여성들의 섬세함과 파워로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여성들의 입장에서 대변하고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심부름꾼으로 남자의원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 여성의원의 힘과 능력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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