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후보 대변인 김성진씨는 7일 경남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6년도 지금의 국회의원인 정의당 노회찬 후보와 민주당의 허성무 후보가 경합을 벌이다가 총선 예비후보 신분에서 그렇게 신고를 했다"며 "결국 본선거 후보가 되지 못하고 노회찬 후보에게 양보한 꼴로 예비후보를 그만뒀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사실 (조진래 후보의)질문에 대해 준비를 했는데 굳이 발표를 안 했다"며 "지난 20대 총선에서 허성무 후보가 신고한 재산에서 미신고된 토지분은 동일 건물 3개층 지분에 해당되는 토지이기 때문에 재산을 숨길 수 없고, 축소 신고할 수 없는 것임을 쉽게 잘 알 수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조진래 후보 측의 보도자료를 보면 건물 3채로 되어있던데, 3채가 아니고 10개층 짜리 한 건물의 3개층"이라며 "일반적으로 땅은 공시지가로 이야기하지만 건물은 건물분과 토지분을 종합적으로 신고해야 하는데 토지분이 누락된 것을 이번에 알았다"고 해명했다.
또 "착오에 대해 이번에 구청에 물어서 정확하게, 법에 맞게 신고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주장은 있을 수 있으나 과도한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인정을 했고, 시인을 했고, 빠졌던 것을 제대로 신고했다고 방송토론회에서 분명히 밝혔다. 옛날에 학원을 했지만 지금은 임대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시청 공무원들이나 시책들이 안상수 후보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다"며 "질문 자체가 옛날 사고 방식으로서 개인의 소유물, 전가물로 생각하고 있어서 답변하지 않았다. 완전히 새롭고 따끈따끈한 공약이 어디 있나. 발전시키고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이지. 지적에 대해서는 무슨 말인지는 알겠으나 좀 그랬다"며 불편한 기색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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