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불볕더위 다소 주춤…서울 낮 기온 27도

기사등록 2018/06/03 17:08:17

미세먼지 좋음~보통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대구 낮 기온이 32도를 웃도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 3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공평동 2·28 기념중앙공원에서 시민들이 '쿨링포그'가 설치된 길을 걸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8.06.03. wjr@newsis.com
【서울 = 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4일 전국 곳곳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해제되는 등 불볕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이겠다.

 기상청은 3일 "내일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일부 경상내륙과 전남내륙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는 해제했지만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더위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강릉 29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로 관측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고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본 동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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