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독일산 고급차 수입 전면 금지 원해" CNBC

기사등록 2018/05/31 22:00:21

트럼프, 지난달 마크롱과 정상회담서 밝힌 것으로 전해져

뉴욕 5번가에서 벤츠 자동차 안 보일 때까지 금지 원해

【워싱턴=AP/뉴시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진행된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2018.04.25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산 고급차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싶어한다고 미 CNBC와 독일 경제 주간지 비르츠샤프트보케(WirtschaftsWoche)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과 유럽의 여러 외교 소식통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워싱턴을 방문했을 당시 그 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에게 뉴욕의 5번가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금지령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에게 수입산 자동차와 부품 등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유럽산 알루미늄과 철강 제품에 대해 관세 부과를 면제하지 않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미 상무부는 31일 이를 공식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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