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 2.53% 폭락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35% 하락한 1만105.7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 역시 전장 대비 2.67% 내린 1726.22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1.26% 하락한 3081.14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 장에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고, 오후 장에서도 부진한 장세를 이어가다가 장 마감을 앞두고 급락세를 보였고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지수는 오후장에서 국산소프트웨어, 하이난테마주 등의 강세로 한때 상승세를 보였지만 200여개 종목의 주가가 하한가로 떨어져 거래가 일시정지되기도 했다.
증시가 6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고, 이날 하락폭은 4년 6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하락세는 백악관이 중국에서 수입하는 첨단기술 품목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결정을 계획대로 실행하기로 발표하면서 미중 무역 갈등이 다시 고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시장에서는 재배업, 금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전자, 통신설비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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