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10일 전주지법에서 재판 중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될 위기에 처하자 도주한 모모(21)씨를 쫓고 있다.
전주덕진경찰서와 전주완산경찰서,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 방범순찰대 등 100명 이상의 경찰 인력이 동원됐다.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들을 통해 도주경로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전국 경찰에 공조수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모씨는 신장 180㎝가량에 마른체형이다. 도주 당시 청바지에 흰색 긴팔 셔츠를 입고 있었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씨는 이날 오후 2시2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동 전주지법 1호 법정에서 모욕과 공동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던 중 여성 보안관리대원의 손목을 꺾어 넘어뜨린 뒤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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