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 억류 미국인 3명 석방돼 폼페이오 장관과 귀국"

기사등록 2018/05/09 21:56:13 최종수정 2018/05/09 22:01:21
【서울=뉴시스】안지혜 기자 = 북한에 억류돼있는 한국계 미국인 3명의 석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9일 평양에 도착했다.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북한이 억류 수감 중인 미국 국적인 3명을 석방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9일 아침(현지시간) 트윗으로 알렸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8일 오후(한국시간 9일 새벽3시) 북한 평양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에서 폼페이오 장관과 같이 미국으로 귀국하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도 만났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에서 밝혔다.

이번에 풀려나는 미국 시민 3명은 모두 한국계인 김학송, 김상덕(토니김) 및 김동철로 반국가 행위 혐의로 노동교화형에 처해졌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난 3월31일과 4월1일 북한을 비밀리에 방문해 5월 말 안에 열릴 예정이던 북미 정상회담을 북한 측과 논의했으며 김정은 위원장과도 만났다. 이 사실은 4월18일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일본 총리와의 기자회견 중에 밝혔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은 7일과 8일 중국 라오닝성 다롄을 방문해 중국 시진핑 주석과 두 번째로 만났다. 김 위원장은 8일 오후 4시께 중국 다롄을 떠나 북한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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