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홍콩라디오 RTHK는 쿵 부부장이 기자들과 만나 "리 총리는 한일 양국 정상들과 한반도 문제를 둘러싸고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면서 "어떻게 한반도 완화 추세를 유지하고, 어떻게 대화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할지 등에 대해 논의하고 외부에 협력을 통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려는 3국의 입장을 보여줄 전망이다"고 밝혔다.
쿵 부부장은 다만 "개인적으로 이번 한중일 회담이 한반도의 상황을 주로 논의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회담은 주로 3국 간의 지역적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3명의 정상은 한반도 문제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눌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쿵 부부장은 또 "중국 총리의 일본 방문은 8년 만에 처음으로, 양국 관계 개선에는 드문 기회"라면서 "다만 양국 간에는 여전히 도전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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