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속옷 상습적으로 훔친 40대 입건

기사등록 2018/05/04 10:49:18
【남원=뉴시스】= 전북 남원경찰서 전경.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빨랫줄에 널어놓은 여성 속옷을 상습적으로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4일 주거침입과 절도 혐의로 A(4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초 남원시 동춘동 한 다세대주택에 들어가 빨랫줄에 널어놓은 여성 속옷 4개를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여성 속옷 24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속옷이 계속 없어진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에서 "여성 속옷이 탐나 훔쳤다. 훔친 속옷은 모두 버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수법과 정황에 비춰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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