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마무리 발언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좋은 논의를 많이 나눠서 남북 국민과 전세계인들에게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의 오늘 첫 만남과 이야기가 (정상회담 성과를) 기대했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만족을 드렸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다음은 두 정상의 마무리 발언 전문이다.
<文대통령-김정은 국무위원장, 남북 정상회담 마무리 발언>
김정은 위원장(이하 김) "내가 말씀드리자면 고저 비행기로 오시면 제일 편안하시니까, 우리 도로라는 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불편합니다. 제가 오늘 내려와 보니까 이제 오시면 이제 공항에서 영접 의식을 하고 이렇게 하면 잘 될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하 문) "그 정도는 또 담겨놓고 닥쳐서 논의하는 맛도 있어야죠."
김 "오늘 여기서 다음 계획까지 다 할 필요는 없지요."
문 "아주 오늘 좋은 논의를 많이 이뤄서 아주 우리 남북의 국민들에게,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아주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김 "많이 기대하셨던 분들한테 물론 이제 시작에,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겠지만 우리 오늘 첫 만남과 오늘 이야기 된 게 발표되고 하면 기대하셨던 분들이 조금이나마 기대를 만족을 드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 "감사합니다."
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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