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3차 실무회담 종료…의전·경호·보도 막바지 논의

기사등록 2018/04/23 14:07:46

오전 10시부터 북측 통일각서 3시간30분간 진행

양측 실무 대표단 12명 참석…2차 회담과 동일

【판문점(파주)=뉴시스】 2018 남북 정상회담에서의 의전·경호·보도 관련 논의를 위한 3차 실무회담이 23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약 3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 사진은 우리 측 경비구역에서 바라본 판문점 군사분계선. 2018.04.19.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2018 남북 정상회담에서의 의전·경호·보도 관련 논의를 위한 3차 실무회담이 23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약 3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회담은 오후 1시30분에 종료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지난 19일 5시간15분 동안 진행된 2차 실무회담에 비해 2시간가량 짧았다. 청와대는 대표단이 돌아오는 오후 5시쯤 실무회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회담은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으로 열린 실무회담이었다. 최근 열린 2차 실무회담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첫 악수하는 순간부터 회담의 주요 일정과 모습을 전 세계에 생중계하기로 합의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실무회담에 참석한 인원은 총 12명으로 2차 회담 명단과 동일했다.

  우리 측에서는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을 수석대표로 조한기 청와대 의전비서관, 신용욱 대통령경호처 차장, 권혁기 춘추관장,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등 5명이 참석했다.

   북측에서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을 수석대표로 김병호 대표, 김철규 대표, 마원춘 대표, 신원철 대표, 리현 대표, 로경철 대표 등 7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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