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장태영 기자 = 경기지역 16개 시·군에 10일 강풍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이날 오후 12시 29분께 부천시에 있는 27층짜리 건물 외벽에서 현수막 설치작업을 하던 중 거센 바람이 불면서 밧줄에 감긴 채 매달린 김모(42)씨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또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군포·성남·가평·광명·하남·의왕·남양주·구리·안양·양주·의정부·포천·연천·부천·과천·동두천 등 16곳이며, 해당 지역에서는 강풍으로 간판이나 외벽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수십여건 접수됐다.
이날 오후 5시까지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접수된 강풍 안전사고 신고는 모두 61건이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강풍이 점점 거세지고 있어 시설물 안전조치와 외부 활동 시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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