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전문대생들에게 글로벌 현장학습을 경험하도록 해 산업체 현장 적합성과 국제 경쟁력을 겸비한 산업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덕대는 그동안 캐나다와 호주, 일본에 80여명의 학생을 파견했다.
이번 선정으로 대덕대는 올해 캐나다 7명, 일본 10명, 말레이시아 1명을 파견한다. 선정된 학생들은 교육부와 대학에서 1000만원 이상을 지원받아 16주간 어학연수 및 산업체 현장실습을 한다.
대덕대는 학생역량 개발 지원 일환으로 글로벌현장학습에 꾸준히 참가, 학생들을 해외에 파견하고 있다.
사업책임자인 김민섭 학생처장은 "글로벌현장학습을 통해 외국어 능력과 실무능력을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국가에서 현장학습을 할 수 있도록 블루오션을 개척해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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