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맞춤가발 전문기업 하이모는 지난 8일 창립 31주년을 맞아 천안 중앙연구소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하이모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홍인표 회장과 홍정은 부사장, 전국 61개 하이모 직영매장 지점장 등 하이모 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승진자 사령장 수여식과 장기 근속, 모범사원, 우수지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외부 강사로 초빙된 조에스더 엘컴퍼니 대표는 ‘신뢰감을 주는 리더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리더십 강연을 펼쳤다.
홍인표 회장은 “지난 31년간 하이모는 맞춤 가발을 통해 고객이 활기찬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품 연구와 개발,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단순히 가발을 파는 회사가 아닌 고객들이 즐거움과 행복을 갖기 위해 찾는 공간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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