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배우 박보검이 출연한 영상이 화제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지구)의 새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서 '구름이 그린 달빛'에서부터 인정받은 ‘한복핏’과 훤칠한 기럭지의 ‘수트핏’을 동시에 뽐낸 것. 박보검은 G9의 전속 모델로 활약 중이다.
최근 JTBC의 '효리네 민박 시즌2'에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박보검은 G9 영상에서도 과거 조선시대와 2018년 현재를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로 분하며 매력을 어필한다.
지난 1일 공개한 영상은 ‘지구직구 지리지’를 콘셉트로 한 캠페인의 첫 번째, ‘탄생편’이다. ‘조선은 본래 직구의 나라였다’는 주제로 조선 500년 역사의 직구 노하우가 담긴 지구직구 지리지가 G9의 해외직구로 재현된다는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박보검은 500년 직구 노하우를 아이들에게 전수하는 훈장 선생님이자, 지구직구 지리지를 지켜내는 선지자, 현대의 훈남으로 등장한다. 박보검은 특유의 선한 미소와 ‘옷발’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G9 해외직구의 장점을 소개한다.
박보검의 G9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2월 1일 공개된 이후,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누리꾼들도 “광고인데 영화인줄”, “박보검 덕에 눈호강”, “너무 재미있다”, “앞으로 직구는 G9”로 등의 댓글을 달며 긍정적인 평을 이어가고 있다.
G9는 1탄 ‘탄생편’에 이어 7일 ‘실전편’ 영상을 공개했다. ‘실전편’ 영상은 가전제품, 화장품, 건강식품을 복잡한 절차 없이 쉽고 편하게 직구할 수 있는 곳으로 G9를 소개한다. ‘지구직구 지리지’ 캠페인 및 박보검 영상은 G9 검색창 및 유튜브에 ‘지구직구지리지’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G9 마케팅 총괄 배상권 실장은 “조선시대와 현재를 넘나들며 한복핏과 수트핏을 완벽하게 소화한 박보검 덕분에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오픈하자마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G9는 이번에 박보검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G9 해외직구의 차별점 등을 적극적으로 어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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