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은 최문순 도지사, 이영, 한국실용음악협회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및 명함 전달, 수호랑반다비 인형, 평창패딩, 장갑 등의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시간을 갖는다.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영씨는 춘천 출신 아이돌로 일렉기타, 드럼, 피아노, 베이스 기타, 플루트, 첼로까지 뛰어난 악기실력을 갖춘 뮤지션이다.
이영은 "강원관광 홍보대사로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개최지인 나의 고향 강원도의 다양한 매력을 적극 알리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애프터스쿨의 이영씨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관광 홍보대사로 적극 나서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올림픽 붐업과 강원도 관광홍보를 위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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