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의회는 24일 이용률이 저조한 내부전산망 '의정포털'에 불필요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는 비판을 반박했다.
시의회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의정포털은 2012년 구축 후 5년이 경과된 시스템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노후한 상태"라며 "시의회 내 제한된 컴퓨터에서만 접근 가능해 개선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밝혔다.
또 "2016년 의회역량강화 태스크포스(TF)에서도 효율적인 의원 의정활동을 위해 의원간 정보공유와 소통을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 요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시의회 역량강화 TF(단장 김동욱 의원)는 의회 내부망에 정통한 시의원 5명, 관계 공무원 6명 등 총 11명으로 지난해 7월 출범해 10월까지 운영됐다.
TF는 ▲상생의 의회 ▲의회역량 강화 ▲전문성 제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체계 구축 등 방안들을 제시했고 이번에 문제가 된 '원스톱(ONE-STOP) 네트워크'도 TF가 제시한 실천과제 중 하나였다는 게 서울시의회의 설명이다.
시의회는 "구축예정인 ONE-STOP 네트워크는 의원들의 신규 요청 기능인 통합로그인, 의원 맞춤형 화면 서비스, 재실현황 등을 갖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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