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장류 융복합산업지구' 정부 사업에 선정

기사등록 2017/08/03 16:44:14
강원도청 전경. (사진=강원도청 제공)
【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도는 3일 '영월 장류 융복합산업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6차산업화 지구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사업에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30억4000만원이 지원된다.

 도는 장류를 테마로 한 마을기업 육성과 지역농협 제휴를 통한 산업화 촉진, 체험관광 프로그램 활성화, 영월 장류산업 브랜드화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횡성한우 6차산업화 지구, 강릉·평창 고랭지배추 지구 사업에 62억원이 투입돼 육성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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