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의숲, 장애인에 물놀이장 특별 개방

기사등록 2017/08/03 16:16:25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도심 피서지로 시민 호응을 얻고 있는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이 정기휴일 이틀 간 장애인들에게 특별 개장한다.

 광주시는 시민의 숲 물놀이장을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등 장애인들이 무더위를 피하고 물놀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일과 21일 이틀간 특별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물놀이장은 도심 대표적인 자연친화 휴식공간으로 물놀이 조합놀이대, 돌고래와 해적선 등 10종의 물놀이시설과 55m 크기 계류시설, 오름놀이터(748㎡) 등을 갖추고 있다.

 장애인들은 인솔자들과 함께 물놀이장을 찾을 예정이다. 시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을 시간대별로 배치키로 했다.

 시는 우선 주간보호시설 이용 장애인을 대상을 개장한 후 호응도에 따라 이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장애인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2015년에는 시청 문화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 맞춤형 스케이트형 의자를 제작해 제공하고, 2016년에는 스케이트 체험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