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공무원들, 쿨비즈 출근복 패션쇼 연다

기사등록 2017/07/17 18:29:04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8일 오후 4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쿨비즈 패션쇼 '더위야 물렀거라'를 연다.

 각 부서와 20개 전 동을 대표해 공무원 100여명이 직접 패션쇼 무대를 준비했다.

 이들은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출근복'을 주제로 콘셉트 회의부터 의상 선정, 소품 준비까지 전 영역에 참여했다. 이들은 마련한 의상과 소품을 패션쇼 당일 직접 착용하고 모델로 런웨이에 오를 예정이다.

 패션쇼 참가자로 나선 조정은 주무관은 "준비기간이 짧아서 아쉬웠지만 부서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제법 멋진 쿨비즈룩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에너지절약운동의 일환으로 반바지 등 간편한 옷차림을 권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조심스런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직원들의 개성만점 아이디어를 모아 쿨비즈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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