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는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카바니와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PSG는 끊임없이 빅리그 이적설이 나도는 카바니를 장기 계약으로 묶어두는데 성공했다.
2013년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를 떠나 PSG에 입성한 카바니는 4년 동안 팀의 주 공격수로 활동 중이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떠난 올 시즌에는 리그 31골로 득점왕 등극을 바라보고 있다. 2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올림피크 리옹·24골)와는 7골 차이다.
PSG는 카바니 영입 후 11개의 크고 작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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