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강서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근린공원 1호를 서부산권 생태국제신도시에 걸맞은 세계명품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곳에는 ‘습지와 새공원’을 비롯해 ‘도시농업파크’등 공원을 활용해 조경·화훼·정원산업 진흥 및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생태가든쇼’를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될 명지지구 근린공원은 총 면적이 80만7000㎡ 규모로 부산시민공원의 1.7배 크기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명지지구 명지국제신도시 택지개발사업으로 낙동강 을숙도 철새 도래지와 연계해 2018년까지 환경단체·조경학회·조경사회 등 관계전문가 자문 등을 통한 생태국제도시에 부합하는 세계명품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시는 ㈔한국조경학회와 부산녹색도시포럼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의는 물론이고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명품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2016 상반기 가든쇼 개최’기본계획을 마련하는 등 국제적인 규모의 생태 가든쇼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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