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어나보니 아버지가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방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 4장과 사용하지 않은 번개탄 6장이 발견됐고, A씨와 A씨의 아내(87), 딸 등 모두 3명이 잠을 자고 있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집안이 번개탄 연기로 가득했고, A씨는 이미 의식이 없었다"고 전했다.
거실에서 발견된 A씨의 아내와 딸 등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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