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전가을 해트트릭' 인천현대제철, 서울시청에 5-0 대승
기사등록 2015/07/20 21:58:57
최종수정 2016/12/28 15:20:33
【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WK리그 1위 인천현대제철이 서울시청을 상대로 화끈한 화력쇼를 선보였다.
인천현대제철은 20일 오후 7시 인천남동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5 WK리그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전가을(27)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5-0 완승을 거뒀다.
지난 9일 이천대교에 패해 13경기 무패행진이 끊겼던 인천현대제철은 연패를 허용하지 않았다. 11승3무1패(승점36)로 리그 선두 자리를 튼튼히했다.
전가을은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국가대표 공격수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서울시청은 1승4무11패(승점 7)로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리그 6위다.
인천현대제철은 전반 6분과 9분 김나래와 비야가 릴레이 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후반전은 전가을의 독무대였다. 전가을은 후반 17분 팀의 세번째 골을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다.
후반 33분 또 한번 골망을 가른데 이어 후반 43분에도 골을 신고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천대교는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부산상무를 상대로 4-0으로 제압했다.
전반 12분 김상은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다. 전반 38분 권은솜이 추가골을 성공했고 2분 뒤인 전반 40분에는 박지영이 쐐기포를 더해 3-0으로 앞서갔다.
후반전 잠잠하던 이천대교의 공격진은 후반 44분 이현영이 골망을 흔들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천대교는 7승5무3패(승점 26)으로 3위에 올랐다. 부산상무는 1승1무14패(승점 4)로 최하위인 7위다.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대전스포츠토토와 화천KSPO가 득점없이 비겼다.
대전스포츠토토는 승점 26점(7승5무3패)이 돼 이천대교와 같았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4위다. 화천KSPO는 3승9무4패(승점 18)로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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