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저탄소 그린캠퍼스' 선포

기사등록 2015/06/17 16:05:22 최종수정 2016/12/28 15:10:14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17일 충북 괴산군 중원대학교에서 열린 저탄소 그린캠퍼스 선포식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2015.06.17. (사진=중원대학교 제공)  photo@newsis.com
대학 면적 70% 이상 녹지 조성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 중원대학교(총장 안병환)는 17일 CEO룸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캠퍼스 선포식을 했다.

 중원대는 지난해 10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지정하는 2014년 그린캠퍼스에 선정된 뒤 새로운 중·단기 발전 계획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과 교직원은 선포식에서 ▲녹색 경영을 학교 운영의 기본 ▲전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 대상 녹색 인재 양성 추진 ▲저탄소, 에너지 절감 기술과 인프라 완비 ▲녹색생활 실천, 그린캠퍼스 문화 전파 등을 선언했다.

 중원대는 2009년 개교부터 단일 건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열 냉·낭방 시스템을 운용하고 학생 기숙사는 태양열에너지 시스템으로 전력을 자체 수급하고 있다.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17일 충북 괴산군 중원대학교 CEO룸에서 안병환 총장이 그린캠퍼스 선포식에서 선서하고 있다. 2015.06.17. (사진=중원대학교 제공)  photo@newsis.com
 이 대학은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퍼스 면적의 70% 이상을 녹지로 만들었고 국내 캠퍼스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천연잔디 골프 실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 총장은 "그린캠퍼스 선포식은 에코 그린캠퍼스를 위한 실천 의지를 약속하는 자리"라며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그린캠퍼스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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