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표 하겐다즈코리아 대표 "하반기 3~4개 매장 오픈할 것"

기사등록 2015/05/21 13:45:24 최종수정 2016/12/28 15:02:23
【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하겐다즈가 올해 매장 확대와 신제품 출시로 사업 보폭을 넓히고 공격적인 경영에 나선다.

 서홍표 하겐다즈코리아 대표는 21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소르베 신제품 출시 발표회 뒤 기자들과 만나 "올해 3~4개 매장을 더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 대표는 "지난 3~5월 3개 매장을 오픈했다. 하겐다즈가 6개월 동안 4개 매장 오픈하는 것은 굉장히 많은 편"이라며 "매장을 여는 데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조사 등을 철저히 거친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하겐다즈 매장 수는 서울 5개, 경기 4개, 부산 2개로 모두 11개에 불과하다.

 또 그는 "1년에 2회 정도 신제품을 출시해왔는데 횟수를 늘릴 것"이라며 "슈퍼, 음식점 등에서 소비자들 눈에 띄기 위해 지속적으로 낼 신제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하겐다즈는 처음 유제품이 들어가지 않은 빙과류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신제품 '망고 소르베'와 '라즈베리 소르베'는 인공적인 과일 향을 섞지 않고 100% 생과일로 만들었다.

 서 대표는 "하겐다즈 역사상 처음 우유나 크림이 들어있지 않은 빙과류를 선보이는 것"이라며 "최고의 원료만 선별하고 최고의 장인들이 만든 제품이다"라고 소개했다.

 개발과정에 참여한 오세득 셰프는 신제품에 대해 "당도도 거부감 들지 않고, 순수하게 과일만 들어가 흐르는 물도 적어 오랫동안 즐길 수 있었다"고 평했다.

 jabi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