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외식 메뉴의 영양성분 함량 산출 가이드' 제공

기사등록 2013/07/11 11:20:05 최종수정 2016/12/28 07:44:51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음식점에서 먹는 음식의 열량, 나트륨 등 영양성분 함량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산출 가이드가 제공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외식 음식의 자율영양표시 활성화를 위해 ‘외식 메뉴의 영양성분 함량 산출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음식의 영양 성분을 직접 분석하지 않고도 기존 식품영양성분 DB를 활용, 소규모 영세 음식점에서도 영양성분 함량을 손쉽게 산출할 수 있도록 설명돼 있다. 주요 내용은 ▲외식 영양성분 함량 직접 계산 방법 ▲영양성분표 산출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양성분 함량 산출 방법 등이다. 가령 비빔밥 영양성분 함량을 영양성분표 산출 프로그램을 통해 구할 경우, 우선 음식 레시피를 작성해 쌀밥(250g), 콩나물(40g), 달걀(50g) 등 모든 식재료에 대한 1회 제공량(g)을 정한다. 이후 영양성분표 산출프로그램에 연계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통해 각 식재료별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함량 값(100g 당)을 확인한다. 이렇게 확인한 식재료별 영양성분 함량 값을 프로그램에 선택하면 비빔밥의 1회 제공량 당 영양성분 값이 바로 산출되며, 1일영양소기준치 대비 비율(%)도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그간 식품영양성분 DB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며 "앞으로도 외식 영양표시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가이드는 홈페이지(www.mfds.go.kr > 정보자료 > 홍보물자료실)와 영양표시정보 홈페이지(www.mfds.go.kr/nutrition)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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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하기자 lovesaeha@newsishealt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