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차기 원장 공모…22일 이사회 통해 추천
기사등록 2012/05/04 17:19:24
최종수정 2016/12/28 00:37:26
【전주=뉴시스】권철암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이 향후 3년간 병원 운영을 책임질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이사회는 현 김영곤 원장의 임기가 7월10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원장 임용을 위한 공모를 14일까지 진행한다.
전북대병원장 임기는 3년이며, 1차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현 김 원장은 국립대병원 사상 최초로 연임에 성공해 만 6년 동안 임기를 수행해 왔다.
병원장 응모 자격은 의과대학이나 치과대학의 교원으로 10년 이상의 교육 경력이 있어야 하며, 의료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의료인으로 역시 10년 이상 경력이 돼야 한다.
전북대병원 이사회는 22일 오전 응모자를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 실시, 2명의 후보자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이사회에서 추천된 2명의 후보 중 청와대의 검토를 거쳐 최종 1명을 병원장으로 임용하지만, 보통 1순위 후보자가 임용된다.
이사회는 서거석 총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병원장, 의전원장, 치전원장, 행정부지사, 교과부 및 기획재정부 담당 국장 등 7인이 당연직 이사로 돼 있다. 이양근 전 원장과 안홍엽 필에드 대표는 선임직 이사로 후보자 추천에 참여한다.
전북대병원 관계자는 "현 원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공모 절차에 착수했으며, 보통 학내 교수 중에서 원장이 임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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