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이용 발광용 도로표지판, 교통신기술로 지정

기사등록 2011/07/21 11:05:12 최종수정 2016/12/27 22:29:38
야간·악천후에도 표지식별이 쉬워 교통사고 예방기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국토해양부는 'LED를 이용한 도로표지판 제작 및 설치기술'을 제5호 교통신기술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술은 야간에자동차의 라이트빛이 없더라도 LED를 이용해 도로표지판 자체 발광이 가능토록 했다. 기동안전㈜에서 지난 2008년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 개발을 완료했다.

 기존의 재귀반사(어떤 방향이나 각도로 빛이 들어오더라도 광원 방향으로 빛을 반사) 기술에 비해 운전자의 식별능력과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또 산간이나 도시외곽 등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곳에서도 태양광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통신기술 지정업무를 위탁 받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해당 기술에 대해 현장·기술심사를 거친 결과 신규성, 진보성, 안전성, 보급·활용성 등 신기술 지정 4개 주요요건을 모두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이 기술이 고속도로와 국도 주요구간 도로표지판에 적용될 경우 야간 또는 눈비가 내리는 악천후 날씨에도 도로표지판 식별성이 향상돼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부 신교통개발과(02-2110-6022),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기술인증센터(031-389-6350) 또는 개발자인 기동안전㈜(031-591-5478)에 문의하면 된다.

 knat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