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 배당금이 29조4711억원으로 전년 대비 9429억원(3.3%)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용 엔진·자동차 제조업이 4조4083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2조4530억원), 현대차(2조2129억원), 기아(2조1942억원), 삼성화재해상보험(6802억원), 삼성생명보험(6644억원), KB금융지주(5870억원) LG(4837억원), KT(4830억원) 등의 순이었다. 코스닥시장은 리노공업(455억원), SM엔터테인먼트(281억원), 골프존(276억원), 코엔텍(243억원), 메가스터디교육(232억원) 등 순으로 주주에게 많은 배당금을 지급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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