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9일 오전 서울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계속되면서 정부가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 등 일상회복 2단계 시행도 잠정 연기했다. 지난 1~7일(2023년 31주차) 일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만388명으로 직전주(4만5524명)보다 11% 늘며 6주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2023.08.09. jhop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