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상에 시름깊어지는 자영업자

기사등록 2021/08/29 13:37:02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많은 자영업자 등이 코로나19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어 대출 지원을 받고 있는데 이번 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까지 늘어난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가게에 임시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1.08.29. mangust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