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등번호 양보한 이태양 선수에게 시계 선물

기사등록 2021/03/11 16:30:09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추신수(39·SSG 랜더스) 선수가 11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연습경기가 끝난 팀에 합류, 선수단과 첫 인사를 하면서 자신에게 등번호 '17번'을 양보한 이태양 선수에게 시계를 선물하고 있다. 2021.03.11.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