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영월 동강뗏목축제 개막

기사등록 2019/08/09 08:08:47

【영월=뉴시스】한동윤 기자 = 영월군의 대표축제 2019 동강뗏목축제가 8일 강원 영월 동강둔치에서 막을 올렸다.

 워터스크린, 다슬기잡기 등 동강에서 진행 예정이던 일부 행사는 갑자기 불어난 강물로 인해 취소되었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맨송송어잡기 행사는 동강 둔치에 인공풀을 조성해 네 차례 일정을 변경 진행했다.

 그 외 축제 대표행사인 뗏목시연과 삼굿 시연, 개막공연 등 주요행사들은 피서철 많은 관광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고, 대형 워터슬라이드, 물놀이장, 물총 싸움 등 물놀이 행사들은 폭염 속 무더위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에게 시원함을 안겨주었다. 2019. 08.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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