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현장 나서는 월마트 고객들

기사등록 2019/08/04 11:02:52

【엘패소=AP/뉴시스】3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엘패소의 씨에로 비스타몰 인근 월마트에서 총격이 발생한 후 월마트 고객들이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현장을 나서고 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 등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으로 20명이 숨지고 최소 26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경찰은 댈러스 출신의 21세 남성 '패트릭 클루시우스'를 용의자로 체포해 조사 중이며 추가 용의자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2019.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