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연평부대 방문 때 한 해병대원 요청 관련…"그 약속 지켜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후임을 생각하는 장병의 마음도, 연평도까지 찾아가 주신 위문열차팀도 고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연평부대를 방문했을 때, 한 해병대원이 '연평도에서는 문화공연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후임들이라도 위문열차 공연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작은 바람을 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약속이 지켜졌다"며 "모처럼 부대에 울려 퍼진 음악과 함성이 장병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역을 앞둔 순간에도 후임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참 고마웠다"면서 "장병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연평도까지 찾아가 주신 위문열차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장병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의 작은 바람에도 귀 기울이고, 하나씩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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