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회관 리모델링도, 시립미술관 신축도…내년 착공

기사등록 2026/11/04 11:08:33
[충주=뉴시스] 충주시립미술관 조감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문화회관 리모델링과 시립미술관 신축 공사가 내년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다.

4일 충주시에 따르면 시립미술관은 호암동 호암지 인근 1만376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910㎡ 규모로 신축된다.

2023년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한 뒤 같은 해 10월 투자심사를 완료했다. 지난해 설계공모에 이어 건축 기본·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균형발전특별회계 143억원과 충북도비 107억원, 시비 147억원 등 397억원을 투입하는 시립미술관은 전시실과 수장고, 교육실과 도서자료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충주시 성내동 문화회관도 629석 규모 현대식 공연장으로 바뀐다. 지난달부터 공공건축심의와 설계공모에 나선 시는 내년 중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할 방침이다.   

충북도비 20억원과 시비 273억원 등 293억원을 들여 문화회관 건축물 구조를 보강하고 기계·음향·조명 등 설비를 교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립미술관 건립 공사는 내년 상반기, 문화회관 리모델링 공사는 같은 해 하반기 각각 착공할 예정"이라며 "두 사업 모두 2029년 중 준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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