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요 교통구간 점검…정책자문단, BRT 개선안 마련

기사등록 2026/11/04 10:12:59

설문조사·지역 면담 결과 등 종합해 최종 권고안 준비

[제주=뉴시스] 제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책자문단이 주요 구간 현장 점검을 하는 모습.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지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자문단이 주요 구간 교통여건을 점검했다.

제주도는 제주 BRT 정책자문단이 지난 3일 서광로 운영구간과 향후 사업구간인 동광로~노형로, 일주동로~연삼로의 교통여건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장점검은 이날 오후 연삼로를 시작으로 일주동로, 동광로, 서광로, 도령로, 노형로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단은 먼저 2단계 사업구간인 연삼로와 일주동로의 도로환경과 교통여건을 확인한 뒤, 1단계 사업구간인 동광로를 거쳐 서광로로 이동했다.

서광로에서는 버스전용차로를 직접 주행하며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인근에서는 버스에서 내려 섬식정류장과 주변 도로환경을 점검했다.

이어 향후 사업구간인 도령로와 노형로의 교통흐름을 확인하고, 상대식 정류장과 섬식정류장을 비교했다. 한라병원 인근에서도 하차해 현장 여건을 살폈다.

정책자문단은 이번 현장점검 내용과 진행 중인 설문조사 결과, 지역 관계자 면담 내용 등을 종합해 최종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자문단의 권고안을 토대로 BRT 개선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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