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폴리텍, 3분기 누적 영업익 5억…전년比 흑자 전환

기사등록 2026/11/04 09:28:31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기업 에스폴리텍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4억59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6억8200만원으로 9.7% 늘었다.

회사 측은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제품군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별도기준 1~9월 스페셜티 매출은 218억9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같은 기간 36.3%에서 올해 40.3%로 4.0%포인트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프리미엄 건자재 등에 사용되는 내백화 필름의 누적 매출이 51억8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0% 늘었다. 3분기 단일 매출은 22억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3% 증가했다. 여권·신분증용 보안필름(MF)은 누적 매출 100억2200만원으로 19.4% 증가했으며, 항공기 내장재용 PC 난연 소재는 10억4300만원으로 156.9% 성장했다.

에스폴리텍은 4분기 보안필름 등 이월 물량의 납품과 항공용 난연 시트 수출 정상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고부가가치 제품과 친환경 신제품의 영업도 강화해 수익성 회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4분기에는 이월 물량 납품과 항공용 난연 시트 수출 정상화에 주력하고 고부가 제품, 친환경 신제품 영업을 강화해 수익성을 회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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