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 공동대표 "콘텐츠 확장·협업으로 장기 흥행 추진"
카카오게임즈 서비스 MMORPG 중 이용자 트래픽 역대 최고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4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7년 2분기 글로벌 모바일 및 스팀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도깨비의세계'를 국내에 이어 글로벌 장기 흥행 지식재산(IP)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8일 국내에 출시한 '도깨비의세계'는 슈퍼캣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인기 웹툰 '멸귀수도전'을 바탕으로 한국적인 세계관을 구현했다.
이 대표는 '도깨비의세계'가 출시 이후 주요 앱마켓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한 MMORPG 가운데 역대 가장 높은 이용자 트래픽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출시 초반 과금을 절제하면서도 매출 1위에 올랐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대표는 기존 MMORPG와 차별화한 과금 구조와 한국적 세계관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봤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콘텐츠를 늘리고 다양한 협업을 통해 장기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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