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協, '넥스트 K-프랜차이즈 포럼' 열고 AI 시대 생존전략 제시

기사등록 2026/11/04 09:11:14

2일 '제5차 넥스트 K-프랜차이즈 공개포럼' 개최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 70여명 참석

2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개최한 '제5차 넥스트 K-프랜차이즈 공개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세계경제의 급변과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대응하고자 프랜차이즈 기업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제5차 넥스트 K-프랜차이즈 공개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협회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협회 공식 CEO 교육과정인 '제18기 KFCEO 교육과정'과 연계해 진행됐다. 포럼에는 정민섭 협회 교육위원장 겸 수석부회장, 오만석 협회 수석부회장, 김상훈 협회 사무총장, 조동민 한국외식산업협회 공동회장을 비롯한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장은 '세계경제 지각변동,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박 소장은 세계경제가 과거와 같은 저금리, 저물가와 값싼 자원에 기대기 어려워지고 있으며 기업과 개인의 생존 전략도 달라져야 한다고 짚었다.

또 한국경제는 세계경제와 서로 다른 속도로 움직이는 금리·환율 여건을 잘 살피고, 비용 관리와 투자 판단의 기준을 새롭게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소장은 AI로 인한 변화 가운데 일자리 측면에서는 현장 경험과 신뢰,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AI를 활용해 정보를 탐색하고 업무를 설계·조율하는 역량을 결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준 디-인사이트랩 대표는 'AI 격변기, 위기를 지배하라'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대표는 대면 접점의 강점인 '콘택트'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언택트'를 상호보완적으로 결합하는 '딥택트' 전략을 격변기를 헤쳐나갈 전략으로 제시했다.

나명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변화는 분명 위기지만 준비된 이들에게는 기회"라며 "K-프랜차이즈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아갈 중요한 시점인 만큼,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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