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레알 상대로 17분 만에 4골…6-0 대승
야말·하피냐 골맛 바르셀로나, 빌라 3-0 제압
PSG는 4일(한국 시간) 스페인 비야레알의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 원정 경기에서 비야레알을 6-0으로 크게 이겼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PGS는 리그 페이즈 4전 전승 행진을 달리며 1위(승점 12) 자리를 지켰다.
반면 안방에서 6골 차 완패를 당한 비야레알은 3패째(1승)를 당하며 36개 팀 중 29위(승점 3)로 추락했다.
PSG는 킥오프 17분 만에 무려 4골을 폭발했다.
UEFA에 따르면 이는 UCL에서 한 팀이 가장 빠르게 4골을 넣은 기록이다.
전반 9분 주앙 네베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12분 데지레 두에, 13분 세니 마율루, 17분 파비안 루이스가 연속해서 골 맛을 봤다.
올 시즌 바르셀로나(스페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상대로도 4골씩을 뽑아냈던 PSG의 화력은 매서웠다.
PGS는 후반 5분 루이스가 멀티골을 완성하고, 후반 33분 17세 유망주 데이비드 볼리가 쐐기골을 넣어 6-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바르셀로나는 홈구장인 캄 노우에서 아스톤빌라(잉글랜드)를 3-0으로 제압했다.
전반 7분 라민 야말의 선제골로 균형을 깬 바르셀로나는 후반 7분과 19분 하피냐의 멀티골로 승리를 따냈다.
이 밖에 인터밀란(이탈리아)은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3-0으로 꺾었고,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는 슈투트가르트(독일)를 2-0으로 눌렀다.
또 스포르팅(포르투갈)은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를 1-0으로 꺾었다.
한편 이날 UCL 경기 전에는 스페인 2부리그 경기 도중 골키퍼와 충돌해 사망한 테네리페 공격수 헤수스 데 미겔을 추모하는 의미로 UCL 주제가가 연주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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