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세미콘, 올 3분기 영업손실 156억 적자 전환…매출 14.8%↓

기사등록 2026/11/03 17:43:52

신임 대표에 나준호 부사장 내정

[서울=뉴시스]LX세미콘 회사 전경. (사진=LX세미콘 제공) 2025.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LX세미콘은 3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155억64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8% 감소한 3360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방 산업의 실수요 부진과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가격 인하 압박, 환율 영향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LX세미콘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X세미콘은 이날 나준호 전략마케팅부문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는 등 2027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나 대표이사 내정자는 LG반도체를 거쳐 2001년 LX세미콘에 합류했다.

이후 드라이버IC 개발실장(수석연구원), 대형디스플레이 개발그룹장(상무), TV&IT사업부장(전무) 등을 역임했다.

LX세미콘은 나 대표이사 내정을 계기로 주력 사업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급변하는 기술·산업 환경 속에서 미래 성장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리스크 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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