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늦은 오후부터 서해남부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일까지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 20~60㎜, 이를 제외한 지역은 10~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6도(평년 11~13도), 낮 최고기온은 20~21도(평년 19~2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나타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 전역에서 0.5~1.5m 수준으로 일겠으나 5일 오후부터는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1.5~3.0m로 높아지며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특히 산간도로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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