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자율주행 경진대회 시상…총상금 2100만원

기사등록 2026/11/03 17:15:05

전국 고교·대학생 104팀 참가 신청…24개 팀 수상

[원주=뉴시스] HL FMA 2026 자율주행 경진대회 시상식. (사진=한라대학교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한라대학교가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참여한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을 시상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인재 발굴 성과를 공유했다.

한라대학교는 교내 한라아트홀에서 'HL FMA(Future Mobility Award) 2026 자율주행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6회째인 이번 대회는 HL만도와 HL클레무브, 한국도로교통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라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했다. 지난 9월 열린 경연에는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 370명, 104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다.

대회는 HL FMA[VLF], HL FMA[1/5], HL FMA[시뮬레이션]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24개 팀에 총 2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참가팀들은 직접 개발한 인지·판단·제어 알고리즘을 실제 차량과 가상 주행 환경에 적용하며 자율주행 기술을 겨뤘다. HL FMA[1/5] 부문 대상을 받은 영남대학교 MANIAC팀은 팀원들의 협력과 꾸준한 준비가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기술 개발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행사에는 김은정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장과 iVH 대표, 서현곤 한라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 수상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한라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서현곤 단장은 "대회에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참가 학생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참여 기업·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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