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3일 오전 2시36분께 전남광주 북구 문흥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가 소화기로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방 집기 일부가 타거나 그을렸다.
불은 거주자가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하다 잠이 든 사이 음식물이 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거주자는 주택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통해 잠에서 깨 소화기로 불을 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실내 환기로 연기와 유해가스를 배출하고 잔불 등 추가 위험 요인 여부를 확인했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조혁환 북부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반드시 설치하고 평소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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