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해군기지서 훈련전단 출항환송식
생도 741명, 괌과 제주도에 기항 예정
[서울=뉴시스] 임승규 기자 = 해군은 3일 육·해·공군·국군간호사관생도들을 태운 합동순항훈련전단이 진해해군기지에서 출항 환송식을 갖고 합동순항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합동순항훈련은 사관생도들이 작전 현장에서 해군이 수행하는 임무를 이해하고 합동성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생도들은 항해 중 전술기동, 헬기 이·착함, 기동군수 등의 훈련을 참관하고 항해 당직, 전투배치 및 손상통제훈련 등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훈련은 2학년 사관생도 741명을 비롯해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 1만4500톤급) ▲상륙함 일출봉함과 노적봉함(LST-Ⅱ, 4900톤급) ▲해병대 상륙기동헬기(MUH-1)가 참가한다.
사관생도들을 태운 훈련전단은 미국령 괌과 제주도에 기항한다.
생도들은 괌에서 마리아나 합동지역사령부와 해·공군기지, 주(州)정부 등을 방문하고 6·25전쟁 참전용사 위령탑을 찾아 참배한다.
이어 제주도에서는 해군기동함대사령부와 이지스구축함, 해병대 제9여단을 견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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